[맛집] "오구당당" - 부평 쌈밥집

지난주 토요일 들렀던 인천 부평역 부근에 있는 유명한 쌈밥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1996년에 시작한 집이고 28년이 지난 지금도 줄 서서 먹어야 하는 집 입니다.

그러나 대기가 있어도 30분 이내에는 들어갈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마십시오 ㅎㅎ.

저는 점심시간 약간 비껴난 12:30분쯤 갔는데도 20분여 기다렸습니다.

상차림은 아래와 같은데요...

쌈도 푸짐하고 주고 제육도 부족하지 않게 나옵니다.

거기다 1회에 한 해 동동주를 1천원에 서비스 개념으로 제공해 줍니다 (선택).

 

이 집의 핵심은 우럼쌈장 입니다.

싱싱한 야채쌈과 함께 우렁쌈장과 싸먹는 쌈은 담백한 건강한 맛입니다.

훈제육+우렁쌈밥이 기본적인 메뉴라 할 수 있는데, 인당 12,000원 수준인데

이 가격에 이렇게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니 참 좋았습니다.

 

혹시 부평역 부근에 오시게 되면 함 들러보세요. 후회 안 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