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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음악

[클래식] 나의 쇼팽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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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쇼팽의 음반(Vinyl records & CDs)들을 소개해 봅니다.
 
2월말쯤 동영상 편집하는 방법을 유튜브를 통해 배워서, 아래와 같이 편집해 보았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들을 라이센스 허가 받은 음악을 찾아 매치시켜 동영상으로 편집하는 과정이 상당히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위 동영상에 흐르는 쇼팽의 프렐류드 4번은 죽음의 정서가 묻어나 있죠. 이 곡 후반부는 스모르잔도(smorzando) 모드입니다. 영어로 "dying away", 즉 서서히 사라져 가듯 연주하라는 의미입니다.
 
쇼팽은 자신의 장례식때 이 곡을 연주해 달라고 했고, 실제로 그의 장례식때 그가 평생 좋아했던 모차르트의 레퀴엠 다음에 이 곡이 오르간으로 연주되었다고 합니다.
 
상기와 같이 쇼팽 연주에 내노라 하는 거장들 음반을 가지고 있어서 늘 뿌듯합니다.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다니엘 바렌보임, 마르타 아르헤리치, 예브게니 키신, 아담 하라세비치, 루이스 켄트너,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마우루치오 폴리니, 알프레드 꼬르또, 조성진)

최근 발매된 임윤찬의 에튀드 전곡 앨범도 구매해 보려 합니다. 
이제 20살인 어린 친구가 거장의 반열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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